AWS 전사 리소스 진단 · 2026년 8월 6일

안 쓰는데 돈이 나가는 것들을
전부 찾았습니다

AWS 계정 012152056735의 모든 리전·모든 서비스를 전수 조사했습니다. 실제 사용량(CloudWatch 30일 지표)과 AWS 공식 요금표를 대조해, 쓰지 않으면서 요금만 나가는 리소스를 가려냈습니다.

조사 범위 — EC2 121대 · RDS 13대 · S3 80버킷(184TB) · 로드밸런서 65개 · EBS 122볼륨 · 그 외 전 서비스 / 5개 리전

확인된 절감 여력
월 1,022만 ~ 1,312만원
연 환산 1.23억 ~ 1.57억원 · 환율 1,400원 기준
108만원
즉시 실행 가능 (1~4)
774만원
검토 후 실행 (5~8)
140~420만원
10월 재계약 연계

즉시 실행 가능 리스크 낮음 · 월 108만원

서비스에 영향이 없거나 되돌리기 쉬운 작업입니다. 승인만 있으면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서버 디스크를 신형으로 교체 (gp2 → gp3)

같은 용량인데 요금은 20% 싸고 속도는 더 빠른 신형 디스크가 나왔습니다

63만원
연 759만원
쉽게 말하면 — 서버에 붙은 하드디스크의 "요금제"를 바꾸는 것입니다. AWS가 신형(gp3)을 내놓으면서 구형(gp2)보다 20% 저렴해졌는데, 우리 디스크 100개가 아직 구형 요금제입니다. 게다가 신형은 기본 성능이 더 높습니다. 서버를 끄지 않고 전환되며, 데이터는 그대로입니다.
대상 — 구형(gp2) 볼륨 100개 / 총 19.8TB
리전개수용량대표 대상 (용량 큰 순)
서울91개17,224 GB ai-prd-ec2-common-private 1TB · snaps-prd-ec2-private-en-mobile-01/02 각 500GB · ohprint-ci-prd-ec2-jenkins-public2 500GB · prd-www-geo-snaps-01/02 각 500GB · prd-snaps-www-editor-01/02 각 500GB
도쿄9개2,570 GB snapsjp-prd-ec2-mobile-01/02 각 500GB · prd-www-geo-snaps-01/02 각 500GB · snapsjp-prd-ec2-redis 300GB
서울 91개 크기별 분포 보기
1024GB × 1500GB × 8300GB × 12 256GB × 1200GB × 27120GB × 1 100GB × 2250GB × 640GB × 2 30GB × 620GB × 28GB × 3
확인할 점 — 1,000GB가 넘는 큰 디스크는 구형에서 성능이 더 높게 설정돼 있을 수 있습니다. 전환 시 해당 볼륨만 성능 옵션을 함께 지정하면 됩니다. (대상은 1TB짜리 1개)
2

아무 데도 연결 안 된 고정 IP 47개

주차 자리만 예약해두고 차를 대지 않은 상태입니다

24만원
연 288만원
쉽게 말하면 — 서버에 붙이는 "고정 주소"를 미리 확보해둔 것인데, 정작 어떤 서버에도 연결돼 있지 않습니다. 2024년 2월부터 AWS 정책이 바뀌어 사용하지 않는 IP도 시간당 요금이 붙습니다. 대부분 이미 삭제된 서버가 쓰던 주소가 그대로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 — 미연결 고정 IP 47개
리전개수비고
서울40개이름표가 empty인 것만 20개
도쿄3개
오리건(us-west-2)2개해당 리전에 서버가 아예 없음
싱가포르2개해당 리전에 서버가 아예 없음
이름표가 남아있는 것들 (삭제된 서버의 잔재로 추정)
snaps-dev-ec2-private-kr-board-01oround-prd-ec2-render-02 오프린트-렌더(디자인팀3)service-dev-security-ssh-redis ai-stg-ec2-deps-publicoround-dev-image-html5 snaps-dev-ec2-public-render-testai-prd-ec2-scouter-public oround-prd-public-downloader스냅스 회사홈페이지 개발 오프린트 모니터링service-prd-ec2-third-party ?? VPC-PRD-Haproxyexternal-service-prd-ec2-guest-gateway service-prd-ec2-postoffice
반드시 확인 — 해제하면 같은 IP를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 위 붉은색 5개처럼 이름에 운영(prd)·외부연동 흔적이 있는 것은, 외부 업체나 결제사에 "허용 IP"로 등록돼 있지 않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나머지 42개는 바로 정리 가능합니다.
3

방문자가 0명인 트래픽 분배 장비 7개

30일 동안 요청이 한 건도 지나가지 않은 로드밸런서입니다

17만원
연 204만원
쉽게 말하면 — 로드밸런서는 들어오는 접속을 여러 서버에 나눠주는 "교통정리 장비"입니다. 장비가 켜져 있으면 트래픽이 없어도 시간당 기본요금이 붙습니다. 아래 7개는 30일간 통과한 요청이 0건이거나 하루 3~4건 수준입니다.
대상 — 로드밸런서 7개
이름종류30일 요청상태
ohprint-prd-front-apiALB0건연결된 서버도 0대 — 완전히 빈 장비
dev-ohprint-commerce-ALBALB0건개발용
dev-snaps-commerce-ALBALB0건개발용
dev-ohprint-external-api-ALBALB0건개발용
prd-grafana-be-web-ALBALB0건모니터링 도구 — 접속 경로 확인 필요
snaps-prd-elb-zeppelin구형 ELB84건하루 약 3건
ohprint-dev2-elb-web구형 ELB110건하루 약 4건

확인할 점prd-grafana-be-web-ALB는 이름에 운영(prd)이 붙어 있으니, 그라파나 접속이 다른 경로로 이뤄지는지 담당자 확인 후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서버에서 떼어낸 채 방치된 디스크

8개월째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은 300GB 디스크입니다

4만원
연 48만원
쉽게 말하면 — 서버에서 분리된 디스크가 창고에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쓰지 않아도 용량만큼 보관료가 계속 나갑니다.
대상
vol-0ea80e3c9d550953e · 300GB · 2025-12-01 생성 이름표: snaps-dev-ec2-public-render-test-extender-hdd

이름으로 보아 테스트용 임시 디스크입니다. 만약을 위해 스냅샷(백업 이미지)을 뜬 뒤 삭제하면 안전합니다.

검토 후 실행 확인 필요 · 월 774만원

절감액이 가장 큰 구간입니다. 다만 운영 서비스를 건드리는 작업이라 담당 팀 확인과 작업 시간 조율이 필요합니다.

5

오프린트미 고객 작업물 175TB의 보관 방식 변경

전부 "즉시 꺼내는 비싼 창고"에 있는데, 94.5%는 7개월 넘게 손대지 않았습니다

365만원
연 4,380만원
쉽게 말하면 — S3(파일 저장소)에는 요금이 다른 여러 "창고 등급"이 있습니다. 지금은 1.66억 개 파일 전부가 가장 비싼 등급에 있습니다. 자동 분류 창고(Intelligent-Tiering)로 바꾸면, 한동안 안 꺼낸 파일은 AWS가 알아서 저렴한 칸으로 옮기고, 누군가 다시 꺼내면 즉시 원래 속도로 되돌립니다. 파일을 지우는 게 아니라 보관 등급만 바꾸는 것입니다.

✅ "일부러 보관 중인 게 맞습니다" — 확인 완료

삭제해도 되는 쓰레기인지 코드로 확인한 결과,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가 실제로 쓰는 버킷이었습니다.

· 오프린트미 한국·일본 / 운영·스테이징 서버 전부가 이 버킷 하나를 바라봅니다 (service-api, 백오피스, admin, ground-api)

· 폴더 구조가 프로젝트ID/oripq(원본 고화질)·edit(편집본)·mthum(썸네일)·save.json 형태로, 고객이 만든 디자인 원본입니다

· DB에는 프로젝트 삭제 상태값(ACTIVE / DELETE / 논리삭제)이 있지만 S3 파일은 지우지 않는 구조입니다 — 재주문·재편집·CS 대응을 위해 남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 지우면 안 되는 자산입니다. 그래서 "삭제"가 아니라 "보관 등급 변경"을 제안합니다. 고객이 옛 프로젝트를 열면 그대로 열립니다.

대상 — S3 버킷 1개
항목
버킷kr-ohprint-prd-project
용량 / 파일 수174,876 GB (170.8 TB) / 1억 6,582만 개
현재 보관 등급전량 Standard (가장 비싼 등급)
현재 자동정리 규칙draft/ 폴더 7일 삭제 1개뿐 — 나머지는 영구 보관
수정 시점 분포용량의 94.5%가 7개월 이상 미변경 (2017~2025년 파일)
어떻게 조사했는지 (표본 방식)

1.66억 개를 전부 세는 것은 비현실적이라, 파일이 고르게 분산된 폴더 5곳(0137 / 2589 / 5000 / 7777 / 9412-project)을 통째로 전수 조사해 79,694개 파일의 크기·수정일을 집계했습니다. 그 결과 용량 기준 2026년 이전 파일이 94.5%, 파일 개수의 59.7%는 128KB 미만 소형 파일이지만 용량으로는 2.5%에 불과했습니다.

비용 구조 — 현재 월 $4,248 → 변경 후 월 약 $1,641로 줄어듭니다. 전환할 때 1회성 수수료 약 $668(94만원)이 들지만, 한 달이 채 안 돼 회수됩니다. 소형 파일(128KB 미만)은 관리 수수료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설정으로 걸러냅니다.

되돌리기 — 언제든 원래 등급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모든 파일이 자주 열림) 손실은 월 $167(23만원)의 관리 수수료뿐입니다.

6

개발용 DB 2대가 운영급 고사양

8코어·64GB 장비를 쓰면서 CPU는 평균 2%만 사용합니다

269만원
연 3,228만원
쉽게 말하면 — 개발·테스트용 데이터베이스인데 운영 서버급 사양을 쓰고 있습니다. 30일간 측정한 CPU 사용률이 평균 2%로, 성능의 98%가 놀고 있습니다. 한 단계 낮은 사양으로 내리면 됩니다.
대상 — 개발용 Aurora DB 2대
DB 이름현재 사양CPU 평균현재 월권장
ohprint-global-dev-aurora-20241101 r6g.2xlarge
8코어 · 64GB
1.9%166만원 r6g.large
2코어 · 16GB
snaps-global-dev-aurora-20260609 r5.2xlarge
8코어 · 64GB · 구세대
2.0%186만원 r6g.large
2코어 · 16GB
주의 — 너무 작게 줄이면 안 됩니다
두 DB는 접속 연결이 각각 253개·367개(최대 478개) 유지되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사양(4GB)은 최대 연결 수가 256개라 접속 장애가 발생합니다. 16GB급(약 1,000개 수용)이 안전선입니다. CPU만 보고 판단하면 사고가 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작업 방식 — 사양 변경 시 DB가 잠깐 재시작됩니다(수 분). 개발 환경이므로 업무시간 외 진행하면 영향이 없습니다.

7

읽기 전용 DB 복제본이 원본보다 한가함

부하를 나누려고 만든 복제본인데, 정작 원본보다 접속이 적습니다

125만원
연 1,500만원
쉽게 말하면 — 데이터베이스는 부하를 줄이려고 "읽기 전용 복사본"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복제본은 접속 수가 원본(109개)보다 적은 63개입니다. 즉 읽기 분산이 제대로 걸려 있지 않다는 뜻이라, 지금 사양이 과합니다.
대상 — 운영 Aurora 읽기 복제본 1대
DB 이름사양CPU접속 수현재 월
webling-global-prd-ip-aurora-instance-1-read-01r6g.2xlarge3.1%63개166만원
(비교) 같은 클러스터 원본r6g.2xlarge9.0%109개
확인할 점 — 운영 DB이고, 원본에 장애가 나면 이 복제본이 대신 승격되어 서비스를 받아냅니다. 사양을 낮추면 장애 시 감당 능력도 함께 낮아지므로, 원본과의 사양 차이를 어디까지 둘지 백엔드 팀과 합의가 필요합니다. 먼저 "왜 읽기 분산이 안 걸리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순서일 수 있습니다.
8

임시 파일·로그가 지워지지 않고 계속 쌓임

배포 찌꺼기와 로그가 만료 규칙 없이 영구 보관되고 있습니다

15만원
연 180만원
쉽게 말하면 — 배포할 때 생기는 임시 파일, 서버 접속 로그, 데이터 분석 결과 같은 것들은 보통 며칠~몇 달 뒤 자동 삭제되게 설정합니다. 그런데 아래 저장소들은 자동 삭제 규칙이 없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성격입니다.
대상 — S3 버킷 4개
버킷용량내용물권장 보관기간
codepipeline-ap-northeast-2-1852317582562,605 GB배포 과정에서 생긴 임시 파일30~90일
snaps-nginx-logs1,449 GB웹서버 접속 로그90일 후 저가 등급
aws-athena-query-results-…279 GB데이터 분석 쿼리 결과 (재실행 가능)7~30일
aws-cloudtrail-logs-…82817cea129 GBAWS 감사 로그보안 정책 확인 후

추가로 oround-prd(2,865GB)도 자동 삭제 규칙이 없습니다. oround 서비스가 아직 운영 중인지 확인되면 정리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 월 +10만원).

10월 14일 — 서버 재계약 D-69

별도 승인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준비 기간이 필요해 미리 공유합니다.

서버 장기계약(RI) 28건이 같은 날 한꺼번에 만료됩니다

지금 구조를 그대로 연장할지, 재설계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140~420만원
추정
쉽게 말하면 — AWS 서버는 "1년 쓸게요"라고 약정하면 크게 할인됩니다(RI). 우리는 28건을 약정해뒀는데 전부 10월 14일에 동시 만료됩니다. 이때가 서버 구성을 재설계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 약정 중에는 서버를 줄여도 요금이 그대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지금 확인된 낭비
구분내용
놀고 있는 약정 4건약정은 걸어뒀는데 해당 서버가 없거나 꺼져 있음. 특히 r6i.2xlarge서버가 정지 상태인데 약정료는 계속 지불 중 (월 약 90만원)
거의 안 쓰는 서버 77대전체 121대 중 CPU 평균 2% 미만. 다만 약정에 묶여 있어 지금 줄여도 절감 안 됨
구세대 서버 35대t2 세대 → 신세대(t3)로만 바꿔도 더 빠르면서 월 39만원 절감
지금 해두면 좋은 준비
Compute Optimizer 켜기 — AWS가 서버별 적정 사양을 추천해주는 무료 기능입니다. 데이터가 쌓이는 데 2주 이상 걸리니 지금 켜두면 만료 시점엔 2개월치가 모입니다.
② CPU만으로는 판단이 불가합니다. 메모리 사용량 수집이 필요합니다.
③ 재계약 시 Savings Plans 검토 — 서버 종류가 바뀌어도 할인이 유지돼, 이런 재설계 상황에 유리합니다.

이 수치를 볼 때 주의할 점

1. 정가 기준 추정치입니다. AWS 비용 조회 기능(Cost Explorer)이 상위 결제 계정(570082719825)에서 막혀 있어 실제 청구서와 대조하지 못했습니다. 위 금액은 "공식 요금표 × 실제 사용량"으로 계산한 값이라, 전사 약정 할인이 적용 중이라면 실제 절감액은 그 비율만큼 줄어듭니다.

결제 담당자에게 요청 필요: Billing 설정에서 "연결된 계정의 비용 조회 허용"을 켜주시면 실제 청구서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2. 사용량 판단은 30일 지표 기준입니다. 분기·연 단위로만 도는 배치 작업이 있다면 지표에 안 잡힐 수 있으므로, 운영(prd) 표시가 붙은 리소스는 담당 팀 확인을 거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조사 방법 — AWS CLI로 전 리전 리소스를 전수 조회하고, CloudWatch 30일 지표(CPU·요청수·접속수)로 실사용을 판정한 뒤, AWS 공개 요금표(서울 리전, 2026-08-06 조회)로 금액을 산정했습니다.

계정 012152056735 · 리전 ap-northeast-2 / ap-northeast-1 / us-east-1 / us-west-2 / ap-southeast-1

상세 기술 문서 — docs/infra/2026-08-06-aws-cost-savings-audit.md